** 강아지 산책시 진드기를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밍크는 오늘 진드기 때문에 급하게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진드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었는데요.
밍크를 목욕시킬 때 연한 점같은게 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진드기였더라구요.
몇번이나 발견해서 떼어내도 또 발견되고
너무작은건 찾기 정말 어려워요.
밍크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하루에 한번씩 시키고 있습니다.
풀에 안가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진드기는 한번에 30cm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무리 피한다고 한들 ㅋㅋ..
**심약자 주의 **
짜잔. 소참진드기들입니다. 진드기 종류는 너무나도 많다고 해요. 그중에 흔히 발견되는 참진드기가 위험한 이유는 다양한 진드기 매개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드기 매개 질병으로는 라임병, 바베시아 감염증, 얼리키아증등이 있습니다. 이들 진드기 매개 전염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ㅠㅠ
그리고 강아지들도 진드기를 통해 병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저희 엄마 앉아있는데 진드기가 팔에 기어가고 있는거 잡은 경험도 있습니다. 아마 밍크한테 나온걸로 추정해요.
사실 오늘 병원 간 이유는 제가 진드기를 떼어주다 그만 진드기의 이빨을 남겨버렸거든요 ..하핫
핀셋으로 떼려고 하는데 손이 덜덜 떨리는 바람에ㅋㅋ
..병원에 전화해보니 이빨을 빼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긴다구 해서 달려갔습니다.
진짜 눈에 보일듯 말듯한 가시가 박혀있더라구요.
약을 구매해서 복용하면 괜찮을거라 해서 편하게 먹는약으로 달라고 했는데 35000원 달라고 하셨음 ㄷㄷㄷ..
대신 3개월 동안 효과가 있어서 진드기가 다 죽는다고 하네요.
가격때문에 내가 호갱인건가? 싶고 기분은 약간 찝찝했지만,, 치료는 잘해서 데려왔어용.
빨갛게 상처가 나있어요 ㅠㅠ 진짜 진드기 볼때마다 너무 소름돋아서 관리를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 산책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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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꼭 피부와 닿는 머리끝을 잡아서 돌려서 빼주셔해요. 바로 뽑으면 피부도 같이 떼어지거나
진드기의 척수?(이빨)부분이 남아서 염증을 유발하거든요. 그래서 집게는 필수아이템인듯!
매번 병원 갈 수 없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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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약 35000원,,보다 바르는게 4주간 지속되고 향때문에 진드기들이 기피한다고 하니
바르는게 훨씬 나을 것 같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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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뿌리는 진드기 퇴치제인데 산책가기전에 뿌려주면 예방차원에서 좋을 것 같고 가성비 좋은 제품인듯!
산책시키는 것도 좋지만 나중을 위해 미리미리 관리하자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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